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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선배 입장메서는 재 고용시 cpi인상률 적용이 매우 달콤한 제안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이것도 일부 선배들 입장일 뿐이죠. 
앞으로 몇 년이 지나면 재고용 대상자가 엄청나게 늘어나죠. 장난이 아닙니다. 
회사에서는 선배의 노하우와 안정적인 현장을 이야기 한다지만 그것도 알고보면 허울좋은 면트에 불과하죠. 재고용에 따른 인건비 압박이라는 부분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우선 고려 대상입니다.

선배 그룹 중에서 바닥에 위치한 선배들은 재 고용시 꼴낸 cpi 적용되늨 돈 몇푼보다 확실한 재고용이 더 매력적이죠. 노무사나 회사가 보장한다는 말을 그대로 믿는 선배는 많이  없습니다. 특히 선배 그룹중에서 막내급에 속하는 선배들은 말이 선배지 항상 손해만 보고 살았죠. 기존 선배들 한테 치어서 이익본거는 단 일도 없을 덩도인데 뮈에 선배들은 다 재고용되고 본인들 재고용될 시기에는 노땅들 넘처나서 재고용 탈락되면 그깟 cpi인상 몇푼. 그림의 떡이죠.

그래서 회사가 자꾸 문구 바꾸려는 것에 의심하고 있어요. 마치 뒤가 찝찝한 느낌 이랄까? 이번에 회사가 자꾸 문구 수정하는 것에 매달리는 것 보면서 뭔가 자꾸 의심이 듭니다.그래서 선배라고 해서 cpi 인상에만 좋아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선배 그룹에서 막내 급 선배들은 하도 당하고만 살아서 지금 후배들 마음 잘 압니다. 저보다 선배이신 아주 높으신 선배님들 그동안 많이 드시고 잘 다니셨잖아요.이제 후배를 위해서 내려 놓는 마지막 배려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