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방

임금체계개선을 졸속으로 페이밴드까지 만져가면서 해주려는거 보면
결코 우리에게 이득이 되는게 아니라는 것 쯤은 이제 누구나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현 위원장의 위대한 업적인 페이밴드로 우리가
불필요하게 협상거리를 하나더 만들게 되었으며 실질적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구성원들이 피해를 보고있습니다.

잊지마세요. 회사는 임금에서 만큼은 절대 우리 좋은일 안합니다.

딱 페이밴드 통과시킬때랑 같은 상황입니다.
전모씨에게 세뇌된 정유1 전모씨 추종자들이 발벗고 나서 우리를 옥죄는
제도에 대해 신나서 전파하고, 급하게 발에 땀나게 뛰어다니며 페이밴드 통과
시켜야한다고 회사를 대신해서 혀에 쥐가나도록 떠들어대던 그모습이 겹쳐보이네요.
아! 그 직책자 수당하고 알량한 돈 몇푼에 눈돌아가서 찬성한 현재 페이밴드 걸려계시는
분들도 있구요.

회사는 연령대에 맞는 작은 것을 던져주며 우리를 분열시키고 또 과거와 같이 쉽게 통과되리라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선지급 66%를 듣고도 거기 앉아서 투표 통과도 전에 마치 이미 통과된듯이
호칭이나 정하자고 하고 있는 현노조와 회사는 이미 한통속입니다.
이번 회의록을 통해 확실히 우리를 개돼지로 생각하고 있음이 밝혀 졌습니다.

서두에 말했듯이 회사는 절대 임금에서 만큼은 우리 좋은일 해주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절대 안해주려던 현 위원장이 만든 임금피크제 개선까지 들고와서 해준다는 것을 보면
이건 독이 든 사과입니다. 다시는 속지 맙시다. 집단 지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시다.

전체 상집 및 사무국장은 본인들이 같은 부류가 아니라면 조합원들에게 쪽팔리게 행동하지말고
사퇴하거나 위원장 멱살잡고 투쟁하세요. 그리고 김정연 사무국장 현장에서 후배들을 위해
선배들에게 할말하던 당신을 따른 후배들에게 더이상 부끄러운 선배가 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