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금협 문제점
조합원
2024-03-22
이번 임금협상과정을 보며 노조에 깊은 실망을 하였습니다.
처음 협상을 시작할때 위로금을 지급안하면 협상을 진행하지 않겠다 하였을 때도
중요한건 위로금 or 격력금이 아니라 IB제도 개선이라 생각을 했었고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조합원들이 이야기를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합에선 이에 대해 할생각이 없는지 진행이 하나도 되지 않았으며 위로금에 대해서만 결정되었습니다. 위로금을 받는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더 중요한 문제가 있는데 이에 대해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보이지 않고 조합원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듯한 모습에 큰 실망을 했습니다.
그 후 현재 임금협상을 진행하였고 곧있으며 설명회 및 총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현재 안건을 보면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1. 06년 이후 입사자들에 대한 임금체계 개선
2. 정년 이후 선택적 재고용 및 임금피크제 개선
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이 두가지의 안건을 하나로 묶어서 총투표를 진행한다는 겁니다.
분명히 이 안건들은 다른 문제를 가지고 있고 하나의 투표로 결정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임금협상 진행 중 위원장님이 현장을 도실 때 이러한 부분이 걱정 되어 조합원들이 질문을 하였었고
따로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결과는 하나의 안건으로 총투표한다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 물어보면 회사랑 처음부터 하나의 안건으로 하기로 했었다는데 그러면 지금까지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하신 말씀은 무엇인지 당황스럽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두 안건에 대해 왜 하나의 투표로 결정을 하는지 정말 의문스럽습니다.
저는 06년 이후 입사자이며, 06년 이후 입사자들에 대한 임금제도 개선을 왜, 모두가 같이 투표로 진행하여 그 결과를
받아드려야 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거기에 해당이 되는 인원들만 투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가 나오는 방향으로 따라간다면 당연히 이해가 가지만
이렇게 막무가내로 진행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이렇게 하자고 해도 노조에서 나서서 그렇게 하면 안된다 라고 하며 따로 하자고 말을 해야하는데
조합원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듣지 않고 회사의 이야기만 듣는다라고 느껴지는 이러한 부분들은 노조에 대한 실망감만 키울 뿐입니다.
안건이 좋고 나쁘고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추후 설명회 때 이야기를 듣고 판단을 해야하는 문제이지만 분명히 다른 두 안건을 하나의 투표로 진행한다는 것은 나중에라도 뒷말이 나올 수 있고 조합원들의 동의를 얻기 어렵습니다.
이 두 안건은 따로 두번의 투표로 진행이 되어야만 합니다.
설명회를 진행할 때에도 찾아가 이야기를 할 것이고 저 뿐만이 아니라 더 많은 조합원들이 노조에 이야기를 해서
잘못된 부분을 바꾸며 개선해 나갔으면 합니다.
노조는 조합원들이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해 크게 고심하고 이 글을 보는 많은 조합원들은
저와 의견이 다를 수 있겠지만 다른 의견이라도 노조가 조합원의 이야기에 귀기울일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협상을 시작할때 위로금을 지급안하면 협상을 진행하지 않겠다 하였을 때도
중요한건 위로금 or 격력금이 아니라 IB제도 개선이라 생각을 했었고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조합원들이 이야기를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합에선 이에 대해 할생각이 없는지 진행이 하나도 되지 않았으며 위로금에 대해서만 결정되었습니다. 위로금을 받는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더 중요한 문제가 있는데 이에 대해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보이지 않고 조합원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듯한 모습에 큰 실망을 했습니다.
그 후 현재 임금협상을 진행하였고 곧있으며 설명회 및 총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현재 안건을 보면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1. 06년 이후 입사자들에 대한 임금체계 개선
2. 정년 이후 선택적 재고용 및 임금피크제 개선
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이 두가지의 안건을 하나로 묶어서 총투표를 진행한다는 겁니다.
분명히 이 안건들은 다른 문제를 가지고 있고 하나의 투표로 결정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임금협상 진행 중 위원장님이 현장을 도실 때 이러한 부분이 걱정 되어 조합원들이 질문을 하였었고
따로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결과는 하나의 안건으로 총투표한다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 물어보면 회사랑 처음부터 하나의 안건으로 하기로 했었다는데 그러면 지금까지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하신 말씀은 무엇인지 당황스럽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두 안건에 대해 왜 하나의 투표로 결정을 하는지 정말 의문스럽습니다.
저는 06년 이후 입사자이며, 06년 이후 입사자들에 대한 임금제도 개선을 왜, 모두가 같이 투표로 진행하여 그 결과를
받아드려야 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거기에 해당이 되는 인원들만 투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가 나오는 방향으로 따라간다면 당연히 이해가 가지만
이렇게 막무가내로 진행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이렇게 하자고 해도 노조에서 나서서 그렇게 하면 안된다 라고 하며 따로 하자고 말을 해야하는데
조합원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듣지 않고 회사의 이야기만 듣는다라고 느껴지는 이러한 부분들은 노조에 대한 실망감만 키울 뿐입니다.
안건이 좋고 나쁘고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추후 설명회 때 이야기를 듣고 판단을 해야하는 문제이지만 분명히 다른 두 안건을 하나의 투표로 진행한다는 것은 나중에라도 뒷말이 나올 수 있고 조합원들의 동의를 얻기 어렵습니다.
이 두 안건은 따로 두번의 투표로 진행이 되어야만 합니다.
설명회를 진행할 때에도 찾아가 이야기를 할 것이고 저 뿐만이 아니라 더 많은 조합원들이 노조에 이야기를 해서
잘못된 부분을 바꾸며 개선해 나갔으면 합니다.
노조는 조합원들이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해 크게 고심하고 이 글을 보는 많은 조합원들은
저와 의견이 다를 수 있겠지만 다른 의견이라도 노조가 조합원의 이야기에 귀기울일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